▒ TET 교사역할훈련 ▒


빠른문의/답변받기 홈으로
 GTI코리아 TET STET YET 기타직무연수 강사양성 워크숍일정 출간도서 게시판
교사역할훈련 학교관리자리더십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 프로그램
▒ TET 교사역할훈련 ▒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T.E.T. 뉴스
 T.E.T. 참가후기
 T.E.T. Gallery
 T.E.T. FAQ
 T.E.T. Q&A
 자료실
 
No 제 목 이 름 날 짜
39 소통의 대화기술 김원석 2016-12-26
:::: 내 용 ::::
소통의 대화 기술

김 원석(미국센터너리대학교 객원교수, 고든 트레이닝 강사)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이는 대인관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이다. 대인관계에서는 이런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 속으로는 알지만 평소에는 잘 하다가도 수가 뒤틀리거나 화가 났을 경우에는 금방 후회할 말을 쏟아내고 나중에 바로 잡으려고 시도한다.
특히 대화의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우리는 말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아랫사람인 경우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리더가 부하에게 하는 말들이 평소에는 괜찮지만 감정이 올라 화가 났을 경우에는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표현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질책하는 말들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이 바로 우리가 제대로 훈련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이다. 총신대학교 교수를 지낸 미국 풀러신학교의 김세윤 교수는 빌립보서를 강해하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사소통 훈련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부드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사랑의 표현이 서툴러 부모와 자녀간에, [교사와 학생간에, 리더와 부하간에] 그리고 부부간에 지혜롭게 처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파하였다. 그래서 필자는 기회가 닿는대로 선진국에서는 어떻게 대화법을 가르치는지 궁금하여 될 수 있는대로 살펴보았다. 놀랍게도 수많은 커뮤니케이션 훈련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었고, 토마스 고든 박사의 프로그램은 반세기가 넘게 계속되고 있었다.

인간관계 훈련의 원조 토마스 고든 박사

토마스 고든 박사가 처음 심리치료사로서 활동을 시작했을 때, 부모에게 이끌려 오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물론 지금도 미국에서는 심리학자나 삼리상담가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가서 상담하는 일이 보편화되어 있다.(그래서 해마다 신문사에서 미래 유망직종의 하나로 심리상담사나 심리치료사를 꼭 추천한다.) 그런데 부모들이 아이들에 대해서 “정서적으로 난폭하다,” “적응을 잘 하지 못한다.” 혹은 “장차 범죄를 저지를 아이이다.”라고 꼬리표를 달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아이들을 직접 상담하면서 고든 박사는 이 어린이들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하며 정서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고나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이들은 오히려 부모나 교사를 원망하고 있었다. 그들은 가족간의 말다툼과 갈등을 숨김없이 고든 박사에게 이야기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부당하게 대접받았던 느낌을 털어놓았다. 아이들은 부모와 교사가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고든 박사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박사님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모님과 대화해본 적이 없어요.”

고든 박사는 부모들을 만나기를 원했다. 그래서 만난 결과, 그들 역시 고든 박사의 눈에는 전문 상담이나 심리치료가 필요한 사람들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사회 생활을 잘 하고 있는 유능한 사람들이었으며, 오히려 아이들이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들과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고든 박사는 중간에 입장에 서서 곤란하다고 생각하였다. 고든 박사는 기꺼이 그들을 도울려고 하는데, 부모나 아이 모두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원하지도 않았고, 실제로 필요하지도 않았다.
고든 박사는 오랜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 고객들에게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그들의 관계, 즉, 대화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가졌던 자기의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즉,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지게 된 것이다. 그는 부모들에게도 약간의 커뮤니케이션 기술들을 가르쳐서 대화가 원활하게 되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고든 박사는 그동안 연구해온 집단적 리더십에서 적용되었던 기술들을 부모-자녀 관계에 적합하게 수정하여 부모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
부모역할훈련(Parent Effectiveness Training)이라고 명명한 최초의 부모들을 대상으로는 하는 부모교육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고든 박사는 1962년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의 한 까페에서 몇몇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적극적 경청을 시도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왔다. 처음부터 오늘날 우리가 알고 모든 기술을 가르친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몇가지 기술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았다. 그리하여 고든 박사는 전문적인 심리치료사의 생활을 그만두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갈등해결을 돕는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자로 변신하였다. 오늘날 그가 만든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사람이 200만명을 넘었고, 그가 쓴 책을 읽은 사람이 750만명이나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책이 몇권 번역되어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30만명 이상이 그의 책을 읽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가 만든 프로그램은 현재 전세계 50개 국가에서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도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금년 2월에는 중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워크숍을 갖기도 하였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지난 겨울, 그가 만든 고든 트레이닝 인터내셔널 본사를 찾아갔을 때, 고든 박사의 리더역할훈련, 교사역할훈련, 청소년역할훈련 등의 교육 프로그램의 개정작업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었다. 시대 변화에 맞추어 모든 교재를 흑백에서 칼러로 바꾸고, 판서 위주에서 파워포인트 위주로 많은 내용을 바꾸었다. 한국에는 1980년대에 부모역할훈련이 처음 소개된 이후, 지난 2003년 기업체와 정부기관의 리더들을 위한 리더역할훈련이 시작되어 현재는 한국은행, 머크코리아, 현대캐피탈 등 여러 기관에서 교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시작된 본격적인 교사 리더십 프로그램인 교사역할훈련이 4년만에 수료생이 현재 3,000명을 돌파하였다. 교사역할훈련은 각 지역의 연수원에서 직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중고등학교에서 학교단위로 교육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금년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역할훈련을 론칭하려고 준비중에 있다. 청소년이야말로 미래의 리더로서, 훌륭한 대화의 기술은 단순히 개인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감성 리더십 훈련의 일환으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해외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는 선진국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익히는 중요한 기회가 되며, 물론 국내에서도 토론, 논술, 디베이트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실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미국, 핀란드 등 선진국에서는 학생들에게 자기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기술, 경청의 기술 등을 가르치기 위해 많은 학교에서 Y.E.T.(청소년역할훈련)을 채택하고 있다.
필자는 아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가르치는 교수직을 버리고 고든 프로그램의 전문강사로서 활동하는 빌 스틴넷 박사를 만났을 때 그 이유를 물은 적이 있다.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의 강의를 듣노라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나 자신도 변화되는 것을 느끼게 만든다. 또 이번 겨울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L.E.T.(리더역할훈련) 전문강사인 켄트 스티클러 박사를 만났다. 그는 오히려 내게 왜 한국에서 고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지 먼저 물었다. 그리고 헤어질 때 그가 남긴 말을 잊지 못한다. “나는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두 권의 책을 소개하는데, 하나는 바이블이고, 또하나는 고든 박사의 리더역할훈련이다.” 실제로 그는 30년 이상 적어도 10,000명 이상의 리더들에게 L.E.T.를 가르쳤고, 지금도 3년 이상 그의 강의가 예약되어 있을 정도이다.
마지막으로 필자에게 T.E.T.(교사역할훈련)를 가르쳐 준 호주의 로버트 페레이라 선생님은 원래 신부가 되고 싶었지만, 전세계에 고든 프로그램을 전파하면서 결혼도 하지 않고 자기 일생을 던진 사람이다. 그는 내가 후회하지 않느냐고 물었을 때, 자기가 수도자가 되었다면 이렇게 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면서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대답하였다.
필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는다. 토마스 고든 이라는 한 사람이 만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어느 책에서 읽었던 이런 말이 떠오른다.
“사람들은 세상을 변화시켜 인간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한 사람을 변화시켜 온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였다.”
한 사람의 리더, 한 사람의 교사, 한 사람의 학부모가 바뀐다면 그를 통해 세상은 조금씩 밝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 TET 교사역할훈련 ▒
인사말     교육신청하기    게시판
대표자 : 이도영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서부샛길606 디폴리스 A타워 1303
TEL) 02-6479-8114 | FAX) 02-6479-8116 | E-mail) tet@tet.or.kr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홍보담당
www.tet.or.kr | Copyright 2016 GTI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