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 교사역할훈련]
교사역할훈련 (Teacher Effectiveness Training)
교사역할훈련을 개발한 토마스 고든 박사는 교사역할훈련 관점에서 교사로서 학생과의 관계에서 겪은 경험이 괴로웠던 것이었다면 그것은 거의 전적으로 교사 자신의 학생과의 관계에서의 미숙함(비효과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교사역할훈련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학생의 과거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됨. 과거의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방학이 어서 끝나고 개학하여 학생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저는 자아가 강하고 아집이 있는 편이라서 학생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하면 속전속결로 문제를 제 편의 위주로 학생이 납득할 수 있는 원만하고 합리적인 방법보다는 제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을 취하곤 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내 자신이 변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내면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학생을 잘 가르치는 방법에만 열중했다. 학생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교육 받은 바도 없었다.”
“나는 학급 아이들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자임하며 최선을 다했다. 그들 스스로 해결하도록 도운 적이 많지 않았다.”
“교사의 입장에서 학생의 마음을 헤아리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학습지도를 해 왔는데 이제는 학생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서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여 학습 효과의 극대화를 높이도록 하겠다.”
교사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교사가 학생은 물론 업무와 관련된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피플 스킬(People Skill)을 훈련 받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GTI 코리아가 한국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사역할훈련 관련 과정들의 주된 목적은 바로 교사와 학생 사이에 놓인 실제 문제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즉 피플 스킬(People Skill)을 제공하여 그 해결점을 찾는 방법과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역할연기를 통한 훈련으로 필요한 기술을 체득화 하는 데 있습니다.